스타트업 3

[앱 홍보11일차] 네이버 블로그는 무조건 해야한다.

카드를 재발급 받지 않아서 페이스북 광고는 손 놓고 있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글쓰는 것도 퇴근후 피곤함을 핑계로 쓰지 않았다. 결국 네이버에 적힌 포스트는 고작 2회에 불과했다. 그런데 오늘 블로그를 체크해보니 방문자가 나름 나쁘지 않았고 고작 2회의 게시물이 나름 꾸준히 쓰고 있는 티스토리의 평균 방문자랑 비슷한 숫자가 나왔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꾸준히 했을때 확실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네이버 블로그 덕분인지 몰라도 이용자의 앱 이탈 보다 증가가 더 발생하였다. 2명......ㅋㅋㅋ 나름 떨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앱 홍보 5일차] 페이스북 진행 상황

페이스북에 홍보를 한 후 이틀 뒤 사용자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한 명도 다운 받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총 5명의 유저가 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부모님과 지인들까지 포함하면 총 13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기능을 추가한 뒤 광고를 하면 더 많은 유저가 다운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미국 시장에 페이스북 홍보를 해보고 싶은데 홍보비용이 얼마나 될지... 네이버 블로그는 아직 효과를 보지 못했다. 방문자가 없다.

[스타트업] 마케팅과 개발 무엇이 더 중요할까?

처음 웹사이트를 만들게 된건 8년 전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다가 북킹닷컴을 보고 북킹닷컴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당시 가장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PHP책을 사서 아시아의 병원들을 모아놓는 사이트를 개발 하였다. 하다보니 동생은 개발을 맡게 되고 난 홍보와 마케팅을 맡게 되었다. 오픈한지 하루만에 인도, 한국, 필리핀 등 13개의 병원이 등록했다. 3백개가 넘는 병원에 이메일을 보내고 13개의 병원이 등록한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결과 같다. 하지만 두 가지 미숙함으로 얼마되지 않아 웹사이트를 접게 된다. 1. 개발한 제품에 대한 불안감 2. 마케팅에 대한 환상 첫번째 개발한 제품에 대한 불안감은 특히 초보개발자들이 ..

기타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