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4

[생각] 코딩에 대한 생각의 전환

프로그래머가 아닌 많은 일반인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다. 심지어 5살짜리 애기도 코딩에 대해 배운다고 하는 말을 듣고 굳이 그렇게 일찍 배울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코딩이 기초학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육을 걱정하는 부모님까지 코딩에 대해 기본은 알고 싶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문득 코딩이 글쓰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배우지 않는가. 그런데 코딩도 비슷한 것 같다는 것이다. 나는 직업이 프로그래머가 아니지만 '간단한 코드를 만든다.'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으로 하는 10줄 정도의 간단한 코드이다. 다른 직원에게 설명해주고 싶지만 배우려는 의지도 없어보인다. 그들의 생각은 '너는 프로그래머 였으니까...'..

[생각] 재사용 컴포넌트에 구현에 대한 생각

리액트의 프레젠테이션 컴포넌트와 컨테이너 컴포넌트를 보고 컴포넌트의 재사용에 대한 방식을 생각해 보았다. 이렇게 재미있는 방식을 왜 아직도 몰랐었나 싶다. 개념이 재미있어 그림으로 그려보려고 한다. 재활용 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컴포넌트에 각각 목적에 다른 데이터를 넣어주면 용도에 맞는 컴포넌트가 만들어진다. 만약 컨테이너 없이 로직과 데이터를 메인에서 재사용할 컴포넌트에 넣어주게 된다면 메인공간이 지저분해 질 것이다.

개발이 어려운게 아니라... 기획이 어려운 것일지도.

혼자서 개발을 할때는 기획 역시 혼자서 해야 한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혼자 개발할 때 기획과 개발을 정확히 나누면서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모든걸 개발이라고 생각해 버린것... 정확한 기획 없이 코드를 만드려했다. 그러다 보니 애매하다... '어떻게 만들겠다' 정하지 못한체로 만들 생각이 끼어든다. 사실 코딩하는 것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왠만한건 구글에 다 나와있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그걸 구현하는건 그저 시간투자이다. (물론 깔끔하고 완벽한 코딩은 어렵겠지만) 하지만 기획에서 명확한 구현의 목표를 정하지 못하면 코딩이 막혀버리고 코딩은 어렵다... 라고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도 있다. 기획이 어려운게 정답이 없다...ㅠㅠ 이렇게 할까..

[크롬 네트워크 탭] 분석해서 정보(raw data) 얻어 내기

웹개발자 였을때 웹사이트를 개발 하기 위해 항상 크롬 개발자 탭을 사용하여 뭐가 잘못되었고 어디에서 에러가 나는지 찾곤 하였다. 그때 주로 사용했던 것은 element 탭과 console탭이였다. 개발자가 아니라 남의 제품을 사용하는 지금은 element탭과 console탭을 사용할 일이 없어졌고 내가 쓰는 사이트의 웹서버에서 웹사이트로 전달된 raw 데이터를 얻어내기 위해 Network 탭을 사용하게 되었다. 혹시라도 민감한 정보를 서버에서 전달하고 클라이언트단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쓴다면 보안상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0. 필터: ALL XHR JS CSS 등 자신이 원하는 데이타 타입에 대한 요청을 필터링 할 수 있다. 1. 타임라인: 시간에 따른 우리의 요청 정보를 선택 할 수 있음. 2. ..

카테고리 없음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