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환경] 파이썬 가상환경에 대해 - 21 Feb 19
도커를 사용해서 가상환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배워야 할 것도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파이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venv를 가지고 가상환경을 만들었다.
완전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왜 가상환경이라는게 필요한지 궁금할 것이다. 가상환경을 만드는 것은 컴퓨터를 쪼개는 것과 비슷하다.
컴퓨터를 쪼개어 놓지 않으면 어떤일이 생길까? 하나의 컴퓨터에 모든 설치를 하게 될 것이다. 특정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쓰이는 것들을 설치했는데 나중에 그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끝났을 경우 그때 깔아놨던 모든 것들이 그대로 나의 하나의 컴퓨터에 남아 있게 된다.
컴퓨터를 쪼개게 되면 프로그램에 필요한 것만 설치하고 나중에 그 쪼갠 컴퓨터를 삭제하면 그때 설치한 모든 것들이 삭제된다.
뭐 이런게 장점인가 생각이 될수도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컴퓨터에서 개발을 할경우 그 쪼갠 컴퓨터만 딱 옮기면 쉽게 다른 곳에서도 같은 환경에서 개발 할 수 있다. 다른 장점은 내가 만드는 앱이 2개가 있는데 어떤 앱은 모듈의 버전이 1.3이 필요하고 어떤앱은 1.5가 필요하다면 컴퓨터가 하나인 경우엔 단 한가지만 선택을 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개발을 포기해야하거나 계속 설치하고 지우고 해야한다.
파이썬 venv 관리
폴더가 바뀔경우엔 다시 설치해야함 설치된 것들을 requirements.txt 로 freeze 해서 다시 설치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3256369/how-to-rename-a-virtualenv-in-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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