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으로의 생각의 전환
나는 주로 파이썬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했고, 혼자 코딩을 하면서 타입을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대학교 때 C와 Java를 배운적 있어 타입에 대해 완전히 모르는건 아니었다.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안사용하고 있었지만 이젠 동적타입 스크립트언어도 다 타입을 받아들인거 같다.
요즘 그 성능이 좋다는 fastapi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튜토리얼을 보면서 타입이 적힌 코드를 보는게 익숙하지 않아 고생이었다. 처음부터 타입을 사용하던 사람이나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타입을 사용하는게 익숙하겠지만 타입을 안쓰던 사람이 타입을 쓰려니 머리가 아픈것이다.
어째튼 타입을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꿔야 했다.
"변수는 그릇 혹은 컨테이너다." 이런 개념이 "스트링용 컨테이너, A클래스용 컨테이너, 숫자용 컨테이너" 로 나눠져야 한다
기존의 함수에 대한 생각은 "파라매터를 받고 결과를 준다." 에서 "여과기를 통과한 파라매터를 받고 여과기를 거쳐서 결과를 준다".로 이미지가 변해야 했다.
이상하다... 이렇게 시각적으로 상상이 되지 않으면 받아 들이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렇게 한번 시각화가 되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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