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공부하고 돈도 번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24살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했다. 4개월 동안 영어 실력이 많이 느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 이후로 4번의 게스트하우스 알바를 했다! 그러면 내 영어실력은 과연 그 만큼 늘었을까?

게스트하우스 알바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한 팁s!

1. 리셉션을 한다. 

-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한다고 외국인과 만나고 일할 가능성이 무조건 많은건 아니다. 리셉션이 아닌 청소를 하게되면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는 없다고 봐야한다. 차라리 편한일을 하고 그 돈으로 영어 학원을 다니자.

2. 리셉션과 청소를 같이 하는 경우 게스트하우스의 구조와 방의 갯수를 보자

 - 3층 이상의 게스트하우스가 엘리베이터가 없는데 청소를 해야하는 경우엔 몸이 정말 힘들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4층인 경우 당신의 무릎이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을 올라가는 계단을 버틸수 있을지 고려해보자. 청소하다보면 외국인 고객과 대화를 나눌 시간도 없을 수도 있다!

3. 게스트하우스 청소를 하는 경우 

1) 팀으로 일하는 곳을 들어간다 - 혼자 일하는 것과 팀으로 일하는건 정말 엄청난 체력적인 차이가 난다. 

2) 세탁물은 맡기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자 - 세탁까지 하는 경우 할 일이 배로 늘어난다.

정말 중요한 것은

좋은 게스트하우스에 외국인을 도와주며 영어를 늘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흔치 않으니(최저시급 주면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자~ 로 꼬득이는 게스트하우스 많음- 해보니 그냥 청소부....) 잘 생각하고 고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