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놀러 갔을때 게스트 하우스를 창업한 여사장님을 알게 되었다. 30대의 젊고 아름다운 여자 사장님이였다. 나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긴 했지만 젊은 나이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고 대단했다. 현재 나는 라오스에 있는데 여기서도 사업에 관한 비슷한 문화적 패턴이 보이는 것 같아 적어보려 한다. 1. 여자들이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고 실행력이 좋다. 태국에는 많은 회사의 높은 관리직 혹은 CEO가 여성인 경우가 많다.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태국인 친구한테 '태국에서 여자들이 높은 위치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물어본 뒤에 망치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정도로 쇼킹했다.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직장은 여성이 유리하다. 커뮤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