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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TM 수수료 싼곳 찾기

태국에 와서 놀란것 중에 하나가 ATM 수수료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여행 정보가 오래되서인지 ATM수수료가 제각각이였다. 내가 현금을 인출했을 땐 220바트였다. 국내에서 EXK카드를 발급해서 가면 수수료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인출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호주에서 바로 여행을 왔기 때문에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수수료가 150바트인 곳을 찾을 수 있었다.

AEON ATM

220 바트  → 150 바트 (무려 70 바트나 저렴했다. 70바트면 길거리에서 팟타이를 사먹을 수 있으니 ㅠㅠ)

만약 태국에 간다면 EXK 카드를 만들어가고...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AEON ATM에서 150 바트에 현금을 인출 할 수 있으니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2. 숙소

당연한 것이지만 숙소는 미리 예약 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소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이용한 호텔 예약에 이용한 사이트는 북킹닷컴(www.booking.com)이다. !!!!방을 연장할 경우 비수기라도 예약을 미리미리 안하는 경우엔 쫒겨날 수 있다. 원래 이용했던 호스텔은 카오산로드 길 안쪽에 있는 저렴한 트윈룸이였다. 그런데 연장을 하려니까 왠걸... 이미 예약이 다 차서 더 이상 묶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보통은 그런경우 남은방이나 대안을 말해줄텐데... 그냥 쫒겨나왔다.

그래서 우리가 묶은 곳은 바안방콕호스텔(baanbangkok hostel). 바안방콕 호스텔은 깨끗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리셉션이 영어를 잘 하고 친절했다는 것이다.  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3분 정도에 있어서 조용하게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 좋았다. 저렴한 가격에 머물기 좋은 호스텔 중에 하나인거 같다.

바안방콕 호스텔에서 준비중인 카페

3. 대중교통

대중교통 옵션은 3가지다. 

1 택시 2. 그랩 3. 버스

택시는 35 바트가 기본요금이고 그랩은 앱을 다운 받으면 예상비용이 나온다.

그랩 오토바이는 다른 오토바이가 있는 곳에선 부르면 그곳으로 그랩오토바이가 못 온다. ( 그랩오토바이 드라이버랑 다른 오토바이드라이버랑 사이가 안좋은 듯)

하지만!! 엄청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은 바로 버스!! 이다.

버스타는 방법 아래와 같다.

1. 구글맵을 켠다.

2. 갈 장소를 정한다.

3. 버스정류장을 찾아 걸어간다.

4. 수금요원에게 지도를 보여준 뒤에 동전을 보여주면 알아서 잘 가져간다. 매우 저렴!

5. 구글맵을 계속보면서 내릴곳 근처에 가까이 가면 내린다.

※주의 할 것 구글 지도를 100% 믿지는 말 것... 버스 정류장이 구글에 나온 곳과 다를 수 있음 - 이 경우 버스가 지나가면 손을 흔들어서 세우면 보통은 외국인인걸 알아서 그러는지 태워준다.

카오산로드에서 먹거리가 많은 인디마켓까지 6.50 바트!!

4. 인터넷

세븐일레븐에서 심카드와 데이타를 신청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비쌌고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정말 불친절했다. 내가 쓰고 있는 인터넷은 AIS의 통신사를 쓰고 있는데 현지인들이 가장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