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을 먹어보고 싳어서 상지엥 시장에 왔다. 상지엥시장은 차이나타운 중심에 있어서 중국음식점도 꽤 있다. 중국어로 적혀 있어서 어떤 음식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다. 라오스 사람들도 여기와서 중국 음식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오스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와서 삥찌인(중국 구이를 먹는다) 삥찌인 말고 면 요리를 먹고 싶어서 이 식당에 갔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거 보니 유명하지는 않은거 같지만 어짜피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니 그냥 갔다. 오자마자 중국사람들이 중국어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하나도 못 알아 들었다. 뭐먹을거냐 물어보겠는거 같은데 1도 못알아 들으니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워시한궐른 이러니까 더 이상 속사포로 나에게 물어 보지는 않았고 라오스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았다. 소고기 국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