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라오스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엔티안을 그저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가기위한 곳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문제는 비엔티안은 맛집들이 한국처럼 한곳에 모여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라오스에서 살아온 교민이 아니면 맛집을 알기가 어렵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비엔티안의 관광지 주변에 음식들은 맛이 없다고 생각한다. ㅠㅠ 라오스에 와서 카오삐약이랑 솜땀만 먹고 "라오스에 음식 별거 없네"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3년 하고 10개월 동안 라오스에 지내면서 가장 즐겨 찾았던 비엔티안 맛집을 공개하려고 한다. 아직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도 소개하려 한다. 1. 더 이탈리안 잡 (The italian job) 피자 이탈리아 사장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