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시노팜 백신을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도 있지만 라오스에서 대다수가 접종하는 시노팜을 맞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원래 계획은 기다리고 기다려서 한국에서 화이자를 맞자는게 계획이였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일도 해야하고 회사에서 백신휴가를 줘서 빨리 맞기로 결정했다. 라오스에는 현재 화이자, 시노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의 경우 60세 이상 혹은 지병이 있는 경우에 접종이 가능하다. (지병의 경우 미리예약 후 접종해야한다. 특별히 검사하는거 같지는 않으니... 가능하면 화이자가 좋을 듯) 백신을 맞기 위해 Phadsard xiengda 에 7시에 도착하니 꽤 많은 사람이 이미 줄을 서고 있었다. 안되겠가 싶어ITEC으로 옮겨보니 더 많은 인파가 보여 있었다. 마치 콘서트장에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