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웹사이트를 만들게 된건 8년 전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다가 북킹닷컴을 보고 북킹닷컴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개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체로 당시 가장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PHP책을 사서 아시아의 병원들을 모아놓는 사이트를 개발 하였다. 하다보니 동생은 개발을 맡게 되고 난 홍보와 마케팅을 맡게 되었다. 오픈한지 하루만에 인도, 한국, 필리핀 등 13개의 병원이 등록했다. 3백개가 넘는 병원에 이메일을 보내고 13개의 병원이 등록한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결과 같다. 하지만 두 가지 미숙함으로 얼마되지 않아 웹사이트를 접게 된다. 1. 개발한 제품에 대한 불안감 2. 마케팅에 대한 환상 첫번째 개발한 제품에 대한 불안감은 특히 초보개발자들이 ..